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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슈

[이슈] 배우 박보검 이병의 영리행위? 민원에 대한 해군 입장

by Kim아로 2020. 10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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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27일 박보검 배우가 입대 후 첫 공식행사인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에서 MC를 맡았습니다.

 

간단한 근황을 밝힌 후 "27일 오늘이 청춘기록 드라마의 마지막 회가 방영되는 날이다. 그래서 호국음악회를 즐겁게 즐기신 후에 '청춘기록'까지 기억하고 함께해주시면 좋겠다" 고 말했습니다.

 

그 후에 12월에 개봉할 예정인 영화 '서복'에 대해 언급하며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.

 

이와 관련하여 한 네티즌이 박보검이 군 복무 중 영리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방부에 민원을 제기하였습니다. 내용을 살펴보면 '박보검 이병의 발언은 영리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'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' 제 30조(영리행위 및 겸직 금지)에 어긋나는 행위" 라며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시청률과 관객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을 했습니다. 이에 덧붙여 "작금의 현실에서 박보검 이병의 그 같은 발언은 해군의 해이한 기강을 나타낸다고도 할 수 있기에 따끔하게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"며 규율에 의거 엄히 문책하여 달라고 촉구했습니다.

 

이에 해군 측은 사전에 계획된 질문이 아니고 즉흥적으로 긴장을 풀기 위해 한 질문에 답한 것이며,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영리행위는 아니다 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.

 

 

최근 유명인들에 대한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. 박보검 배우의 말에서 특별히 이상한 점을 느끼진 못했으나 사람마다 느끼는 바는 다 제각기인 것 같습니다.

 

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습니다.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다른 이슈가 있는 경우 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.

 

감사합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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